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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도움되는 정보들

'카눈' 방향 한반도로 돌리나+태풍피해 줄이는 법 5가지(태풍 예보 시)

by 브랜뉴 2023. 7. 31.




바쁜 분들을 위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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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남쪽으로 갈 줄 알았던 6호 태풍 "카눈"이 최근 북쪽으로 경로를 바꿔 한반도로 올 수 있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예상은 8월 5일경 상하이 쪽으로 상륙이었는데요. 북서풍이 불면서 카눈이 북쪽으로 경로를 돌릴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확실히 그렇다고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 없지만 현재 카눈의 세력이 '강'인 만큼 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쁜 분들을 위한 목차 정리!!

       

       

       

       

      태풍대비요령

       

       

       

      *태풍의 세기

      1. 강 - 최대풍속이 초속 33m에서 44m미만

      2. 매우 강 - 최대풍속이 초속 44m 이상 54m 미만

      3. 초강력 - 최대풍속이 초속 54m 이상

       

       

       

      그렇다면 이렇게 위험한 태풍이 오게 되었을 때 피해를 줄이는 법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태풍의 진로나 도달 시간 등을 미리 파악해서 어떻게 대피를 해야 할지 시뮬레이션합니다.

      -대중매체를 통해서 기상상황을 파악해서 어떻게 할지 스스로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스마트폰 어플(안전디딤돌)을 통해서 재난정보 등을 수집하여 주변사람들에게 알려서 함께 대응준비를 합니다.

       

      2. 산이나 계곡, 강,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 있다면 주변 사람들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당장 물놀이를 멈추고 주변 사람들에게 위험을 알리며 함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 공간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 노후주택/건물 등에서는 신속히 주변사람들에게 알리며 서둘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3. 주택이나 차량, 시설물 등의 보호를 위해 가족이나 지역주민과 함께 준비합니다.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미리 결박하고 창문은 단단하게 테이핑을 합니다.

      -하천이나 해변,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막히지 않게 합니다.

      -모래주머니, 물막이 판 등을 이용하여 지하주차장이 침수되지 않게 예방합니다.

      -하우스 등 농업시설은 버팀목이나 끈으로 고정을 단단히 하고 농경지는 배수로를 미리 정비합니다.

      -선박이나 어망, 어구는 미리 결박하며 피해를 줄입니다.

      -공사장, 옹벽을 미리 점검해야 하며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4. 비상용품을 준비합니다.

      -응급용품은 미리 배낭에 넣어두고 눈에 띄는 곳에 배낭을 둡니다.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때를 대비하여 욕조 등에 미리 물을 받아 둡니다.

      -정전에 대비하여 랜턴, 양초, 배터리를 미리 준비합니다.

      -스마트폰에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등의 연락처를 확인해 둡니다.

       

      5. 외출은 자제하고 가족 친지 중에 연세 많은 어르신이 있다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합니다.

      -약속된 일정은 취소하거나 조정하여 외출을 자제하고, 주변에 정보를 알려줍니다.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는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수시로 안부전화를 합니다.

      -위험성을 공유하여 서로 조심할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위 5가지 외에도 추가로 요구되는 국민행동요령이 있는데요.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하지 않고,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확인합니다.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공사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에 가지 않습니다.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습니다.

       

       

      이렇게 정리된 내용을 보시게 되면,

       

      "다 아는 거 아냐? 당연히 그래야 되는 거 아냐??"

       

      이런 생각을 하실 겁니다.

       

      하지만 명심하셔야 합니다. 

       

      매년 태풍은 오고 매년 같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단순히 알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시뮬레이션해 보고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 태풍의 피해를 가볍게 보지 말고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태풍의 각 단계별 행동요령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 이미지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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