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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청도 레일바이크는 너무 힘들어 다음엔 미니기차나 자전거로 도전해봐야겠군

by 브랜뉴 2021. 5. 23.




바쁜 분들을 위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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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날씨도 좋고 해서 대구에서 가까운 곳으로 좋은 놀이터를 찾다가 생각난!!!


    ''청도 레일바이크''


    아이들하고 재미있게 편안하게 갔다왔다는 글만 보고 부담없이 갔는데 이게 뭐야!!

    엄청 힘들어서 다리가 후들후들 합디다.

    나오는 아빠들이 왜 그렇게 얼굴 뻘겋게 달아올라 있었는지 그때는 몰랐어요.

    이때까지는 좋았어요. 물도 졸졸흐르고 경치도 좋고~~

    다리를 건너야 입구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강 구경하면서 건너니까 얼마나 힐링이 되던지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날이 좋아서 강가에 텐트치고 고기 궈먹는 팀들이 많았어요.

    청도는 소싸움하고 사과가 유명한가봐요. 온통 소 캐릭터하고 사과형상의 작품들이 있었어요. 반시도 유명하죠.

    모바일 예약도 가능하지만 무작정와도 탈 수 있겠더라구요. 배차간격(?)이 빨라서 구경하면서 기다리니까 금방 탈 수 있었어요. 우리가 운이 좋았나??

    4인승 한차에 25,000원입니다. 청도군민은 17,500이구요. 단체는 당연히 할인 적용됩니다.

    오늘은 시간상 미니기차와 미니자전거는 패스하고 레일바이크만 타보렵니다.

    근데 미니자전거는 안하길 잘한 것 같아요. 3인 가족이 타기에 좁은 느낌이 들었어요. 고생하는 다른 가족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었죠.

    안전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 친절해서 기분 좋았어요. 관리도 잘 되고 있는 것 같고요.

    가는 중간에 봄이라그런지 꽃향기가 확 나는게 진짜 힐링 되는 느낌이었어요. 오르막 내리막을 거치면서 힘들다가 쉬웠다가 했어요. 비오는 컨셉으로 물도 떨어지고 방울소리   도 나고 여러가지로  지루하지 않게 설치 해놨더라구요.

    사실 패달 밟느라 힘들어서 경치나 다른 건 눈에 안들어왔어요. 2명이상이 같이 패달을 밟으면 그나마 편한데..

    사진도 많이 못 찍고 헉헉대다보니 반환점에 도착!!
    다시 돌아가야된다고???? ㅠㅠ

    정말 다행인건 돌아오늘 중간에 있는 오르막은 자동으로 올라간다는 사실!!


    한여름보다는 초봄, 가을에 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면서 청도여행 다음 코스로  이동!!!

    http://www.railtrip.co.kr/homepage/che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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