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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야기

공인중개사 되는 법 부동산 중개사 개업 전 예비 중개인이 신중하게 고려해야하는 것들 - 1

by 브랜뉴 2023. 8. 1.




바쁜 분들을 위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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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인중개사 되려고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여러 이슈가 많이 발생하는 직업군입니다. 부동산 경기가 좋았던 시기에는 일반 아파트 상가의 50%~70%는 부동산 중개 사무소가 입점할 만큼 인기도 누렸던 업종이었지만 지금처럼 불경기에는 그때만큼의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죠.

     

    각종 뉴스만 봐도 부동산 중개업이 휴폐업이 많은 업종 중에 하나라고 이야기하고 있죠.  

     

    '사'자로 끝나는 직업이라 전문성도 있는 것 같고 이 바닥(?)을 잘 모르는 남들에게 이야기 좋은 직업이기도 하죠.

     

    다들 중개사라고 하면 주로 아파트, 원룸, 빌라, 주택 등 주거용을 중개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중개사의 역할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주거용뿐만 아니라 상가, 사무실, 창고, 공장, 토지, 빌딩 등 거의 모든 종류의 부동산에 있어서 매매, 임대차, 교환 등의 중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방면으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죠.

     

    수익 중 가장 큰 부분은 역시 중개수수료 부분인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개사를 선택하고자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두둑한 복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개수수료(중개보수)는 요율로 적용이 되기 때문에 값이 높은 곳일수록 수수료가 높아집니다. 같은 일을 하고도 값에 따라 수수료가 차이 나는 것을 체감하게 되면 무조건 땅값 비싼 곳, 집값 비싼 곳으로 몰릴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개사는 전문성을 갖고 그에 맞는 역할을 했을 때 정당하게 보수를 받는 직업이라 본인의 능력만큼 수익을 만들 수 있는 나름 정직한 분야입니다.

     

    우리가 늘 부동산중개사가 도대체 하는일이 뭔데 그렇게 많은 돈을 받아가냐라고 하는 이야기는 바로 상대적으로 중개가 쉬운 "아파트"에 국한된 이야기라는 것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여기까지만 이야기 해도 눈치 빠르신 분들은 부동산 중개를 어디서 시작해야 하며 어디에 중점을 두고 해야 하는지 알게 되실 겁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아파트 비싼 동네에서 아파트만 전담하시면 돈 버는데 유리하다!!!

     

     

    그렇다면 중개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당연히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야겠죠.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돌보다 중개사사무소가 많으니 시험이 쉽게 생각되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조금만 준비를 하다 보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공부해야 할 양도 많거니와 시간배분조차 엄두가 나지 않으실 겁니다. 개업을 꼭 해야 한다거나 취업을 위한 스펙을 쌓는다거나 하는, 정말로 내가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면 도전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물며 중개사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판단하에 앞으로는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바꾸는 계획을 하고 있다고 하죠? 발등에 불 떨어진 듯한 느낌이 드시죠?

     

    그럼에도 중개업에 믿음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당장 시작하세요.

     

    시작하기 제일 좋은 방법은 시중에 잘 알려진 업체들을 이용하는 겁니다. 에ㄷㅇ, 박ㅁㄱ 등 어디는 좋습니다. 괜히 책만 사서 독학하시면 시간 몇 배 더 듭니다. 

     

    업체 고르는 방법은 동영상강의 샘플을 보시고 나에게 맞는 업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인강이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강사의 말투, 속도, 전달력 같은 걸 중점으로 선택하시면 좋겠네요. 간혹 겉핥기식으로 설렁설렁 대충 넘어간다거나 목소리가 너무 탁하고 발음도 안 좋으면 집중도 잘 안되고 믿음도 안 가겠죠? 

     

    시험은 거기서 알려주는 대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짧게는 4~6개월, 길게는 2년~4년까지 수험기간은 다양합니다. 아무래도 젊으면서 경험이 있는 분들이 대체로 빨리 합격하시게 될 겁니다. 당연한 이야기죠. (계속 절대평가일 경우의 이야기입니다.) 

     

    공인중개사시험준비

     

     

     

    정말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합격을 하셨다면 대부분 두 가지 선택지에서 갈등하게 될 겁니다.

     

     

    공인중개사되는법

     

    살면서 부동산 거래에 경험이 없거나 혹은 자신이 없다면 개업이 부담되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소속 공인중개사로 해서 타인의 사무실에서 직원으로 일을 해 본 후 개업하길 원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자!! 여기서 저의 추천 들어갑니다.

     

     

     

     

     

    1. 내가 살고 있거나 잘 아는 동네에서 개업할 거야! 하시는 분들은 그냥 바로 개업하시라!

    이유는 내가 잘 알고 있는 지역에서 소공으로 시작하시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생애 첫 계약이라 심장이 터질 것 같고 머리가 멍해지더라도 개업공인중개사로서 도전하시는 것이 무조건 좋은 방법입니다. 

     

    요즘 유튜브나 블로그에 중개하는 법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들에게서 충분히 실전처럼 배우실 수 있으니 굳이 소공으로 경험을 쌓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 아니라 수익을 버리는 것과 같은 거죠.

     

    그리고 내가 잘 아는 동네이기 때문에 개업하면 될만한 자리도 본능적/경험적으로 잘 알죠. 실수와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이 쑥쑥 쑥쑥 커나가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내 구역이니까요!! 

     

     

     

    2. 반대로, 내가 잘 모르지만 하고 싶은 지역에서 개업할 거야 하시는 분들은 우선 그 지역에서 소공으로 시작해 보시라!

    이유는, 위와 정반대입니다. 그 지역을 잘 모른다면 적응기간을 가져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수와 비용을 줄이는 차원에서 필요한 과정일 뿐 아니라 그 지역에서 충분히 입지를 다지면서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지역의 돌아가는 사정과 사소한 소문들(그 사모는 어떻더라, 그 사장은 어떻더라, 그 집은 누가 어떻더라, 이 땅이 원래는 어떤데 누가 어떻게 해서 어떻게 되고 있다더라)까지 어느 정도 휙 들으면 확 알 수 있을 정도가 되면 거기서 개업하셔도 되는 단계입니다. 

     

    잘 모르는 곳에서 덜컥 개업을 했다가 기대에 못 미치거나 예상과 안 맞을 때는 더 크게 후회하게 될 겁니다. 그 후회는 비용과 시간의 부담으로 되돌아오게 되겠죠.

     

     

    첫 번째 시간은 여기까지 할게요. 천천히 이야기해보죠.

     

    간판, 명함, 상호, 상가위치 이런 거 말고요^^

     


     

    아까 비싼 아파트 거래가 꿀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부동산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아파트 거래는 공인중개사의 기본 소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이것은 프로세스상 그렇다는 거지 실무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아파트 거래가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다는 거죠.

    프로세스는 굉장히 쉽습니다. 직거래가 많은 것도 비교적 쉬운 과정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직거래를 한번 해보신 분들은 "아니, 이렇게 쉬운 걸 하면서 그 많은 수수료를 받는다고???"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아파트도 다 같은 게 아니기 때문에 어떨 때는 "더 챙겨드릴게요, 제발 팔아주세요~"하면서 사정하는 분들도 부지기수입니다. 요즘 같이 매수자우위 일 때는 말이죠.

     

    부동산 경기는 거래 당사자들에게는 늘 반대로 작용합니다. 단적으로, 경기가 좋으면 매수자가 힘들고 경기가 나쁘면 매도자가 힘들죠. 물론 경기가 좋아도 매도자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아~ 어떻게 해야 더 비싸게 팔까?' 고민하느라 힘들기도 하죠. 

     

    부동산거래라는 부분에 있어서 중개사의 역량은 크게 차지하지만 그보다도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잘 아시는 것처럼 외부요인입니다. 금리, 정책, 이슈 등 외부의 영향을 크게 받는 분야다 보니 중개사가 아무리 잘해도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시기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파트 거래 특히 아파트 매매가 무조건 쉬운 것만은 아닌 것이죠. 

     

     

    그러면 도대체 어쩌란 소리냐? 하시겠지만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단지 이런 상황들이 비일비재할 테니 중개업을 하시려거든 이런저런 마음의 준비를 하시라는 거죠.

     

     

    그럼 다음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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