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참가자 대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서울시 잼보리 계획(관광, 체험)

잼버리의 원래 뜻을 아시나요?

 

'유쾌한 잔치'라는 북미 인디언들의 말이 어원이라고 하는데요. 요즘 뉴스에서 보이는 모습들을 보면 마냥 잼버리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물론 부정적인 이야기들로 도배가 되어 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분명 잼버리 같은 이벤트들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준비 미흡이나 대응이 부실하다는 이야기다 나오자 대통령부터 직속기관장, 지자체에서 부랴부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관광이나 체험을 통해서 서울의 문화와 역사를 알려보자는 차원에서 마련되고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2023 새만큼 잼버리 행사에 참가 중인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서울의 문화역서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진행 중인 여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서울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각종 맞춤프로그램도 제공하기로 합니다.

 

 

1. 여름 페스티벌

현재 진행 중인 각종 페스티벌에 참가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광화문광장 서울썸버비치' 폐장일을 15일로 연장함과 동시에 물놀이장을 추가설치해서 페스티벌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세종썸머페스티벌'은 개최일을 10일로 하루 앞당겼으며 음악, 춤 등 다양한 무대로 구성되는데 잼보리 대원들은 예약 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눕콘'도 일정(10일~12일)을 앞당겨 최대한 많은 대원들이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서울거리공연'(8/12~13)과 '여름밤9988하는 날(8/12, 17시~21시)에도 참여를 지원합니다. 크루져요트, 패들보트, 요트 등 수상 스포츠 체험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스카우트의 마인드를 발휘할 수 있는 '서울 야경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남산, 북악산, 인왕산에서 9일부터 13일까지 트래킹을 운영하여 매일 800명의 대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각종 할인 (디스커버서울패스)

 

이런 다양한 체험을 위해서 서울시티투어, 노랑풍선 시티투어, 한강유람선등 주요 관광시설 통합 할인 이용권(디스커버서울패스)도 저렴하게 제공합니다.

 

 

3. 찾아가는 공연

 

각종 공연 및 체험, 문화시설 관람 등 관심이 큰 행사를 무료, 확대 운영하기로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노력들이 잼버리의 부정적인 이미지들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의 진행과정들은 매끄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두 노력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