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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집

다무까 국수집 경산의 숨은 맛집 콩국수 칼국수 비빔국수 잔치국수 비빔밥 마 다무뿌까마~~

by 브랜뉴 2021. 7. 1.




바쁜 분들을 위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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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와촌에 공장 매물 보러갔다오는 길에 문득 생각난 다무까 국수집.

    가봐야지 하면서 매번 그냥 지나쳤던 경산의 숨은 맛집인데요.

    오늘은 딱 결정하고 먹으러 왔습니다.

    예전에 다사까 쇼핑에 구경도 오고 했었는데 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다사까쇼핑은 6월1일부로 영업 종료!!!  그냥 물류창고로 쓰인다고 합니다.

    주차장은 국수집이랑 공용으로 쓴다니까 주차걱정은 없을 듯 합니다. 영업시간이 4시까지였던가? 아무튼 조금 이른 폐점을 참고하세요^^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신기하게 작은 가게임에도 일하시는 분들이 3~4명 정도 되어 보입니다.

    ''무바라 내 맛있다캐째!!!?'' 라고 하시는 듯한 포스를 풍기더라구요.

    오늘은 처음이니까 비빔국수, 칼국수, 콩국수 이렇게 소박하게 주문해봅니다.

    반찬류들이 뭐하나 거슬리는게 없더라구요. 집에서 만든 반찬 같은 맛.

    두둥!! 칼국수 1등!!
    완성순서대로 바로 바로 나옵니다. 또 먹고싶다는 생각이 팍팍드네요. 구수하다는 맛이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고 심심하다는 것에 가깝다는 말이라면,

    여기는 정~~~말 구수합니다.

    비빔 2등!!

    고급레스토랑에 온 줄~^^
    와인 곁들여야 할 판입니다. 이뻐요~~♡♡
    맛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어서 이 메뉴는 상위에 랭크시켜야겠어요. 매콤, 새콤 중에 매콤쪽으로 더 가 있는 듯한 화~한 맛!!

    2층도 있어요. 1층에 주방이 있어 열기 때문에 조금 덥더라구요. 2층은 시원하고 전망도.. 좋죠^^

    국수 뿐만 아니라 비빔밥, 냉면, 만두, 해물칼국수 등 다양한 메뉴에 놀랐습니다. 다 먹어 보고 싶은 생각이 팍팍들어요.

    다음에는 2층에서 여유롭게 먹어야겠어.

    콩국수를 기다리며 두리번 거려봅니다.

    그렇구나. 이런 것도 홍보물로 두니 괜찮네요. 믿음이 생겨요.

    오우!!  맨꼼빼이!!

    웅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콩국수입니다. 원산지는 국산이라고 하고요. 오이와 토마토가 마치 꽃게를 연상시키네요.

    구수x10 정도 되는 맛에 푹 빠져버렸어요. 소금 살짝 쳐서 먹으니까 더 맛짐!!


    이 집 점점 마음에 쏙 드는데요^^

    더워지는 여름~

    다무까 국수에서 시원하게 한 그릇 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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